73년 Yesterday once more , Top of World 를 연이어 발매해 크게 히트했다. 하지만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1970년대 중엽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punk) 밴드들은 아름답기만 한 기존음악에 거침없이 비난을 퍼부었다.
거의 매년 새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해온 카펜터스는 1978년 발표한 크리스마스 앨범을 끝으로 3년을 쉬어야 했다. 1891년 다시한번 앨범을 발표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대중의 관심은 이미 떠난뒤였다.
카펜터스는 갑작스런 대중의 무관심을 견디기 힘들어 했다. 카펜터스는 인기부진의 원인을 자신의 외모 탓으로 생각 하고 이는 심각한 다이어트 강박증으로 이어졌다.
1982년에는 남편 토머스 배리스타와 결혼생활 2년만에 파경에 이르며 다이어트 강박증은 극에 달했다. 결국 다음해인 1983년 2월4일 카펜터스는 거식증으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그 당시 그녀의 나이는 33세 였다.
유튜브 링크
yesterday once more - http://youtu.be/X675dz-OXw4
Top of the World - http://youtu.be/baSUO3zj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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